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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화끈거리는 피부 진정, 햇빛화상 진정, 자외선지수

by newsnalda 2023. 5. 19.

날씨가 더워지면서 햇빛에 의한 화상이 발생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자외선 즉, 햇빛에 의한 화상을 입었을 때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자외선

자외선을 적당히 노출되면 균을 죽이고 비타민D의 합성을 돕고, 우울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지만, 장시간 노출될 경우엔 오히려 해로운 영향을 줍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햇빛에는 자외선파장에 따라서 다음의 세 가지 종류로 구분됩니다. 

UVA-400~320 nm (피부 색소침착 유발)

  • 피부 깊숙이 침투
  • 건조함, 주름, 광노화, 면역 억제, 피부암(활성산소), 피부를 검게 유도함
  • 계절에 상관없고, 연중 변화 없이 일정하게 내리쬠
  • PA(+ ~ +++ 차단제 사용하며 +가 많은 제품일수록 차단효과가 큽니다) 

UVB-320~280 nm (장시간 노출 시 선번현상 및 피부암 유발)

  • 피부 표면에 영향
  • 기미, 주근깨, 검버섯, 일광 화상, 홍반, 피부암(DNA 파괴)의 주원인
  • 여름에 많이 발생되며 강한 자외선
  • SPF(1~50) 차단제 사용(숫자가 클수록 차단효과 큼)
  • 선번현상-장시간 햇빛에 노출된 경우 피부가 붉어지며, 간지럽고 따가운 현상으로, 햇빛에 의한 화상을 말합니다

UVC-280~100 nm 

 

 

자외선 지수

자외선 지수는 태양으로부터 지표에 도달하는 자외선 복사량을 지수화한 것을 말합니다. 자외선 지수는 5단계로 구분하며 그 내용은 다음의 그림과 같습니다.

*자외선 지수는 연중 매일 8회 3시간 간격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검색토털 서비스를 통해 실시간으로 제공되고 있으며 기상청 날씨누리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상청 날씨누리

 

 

자외선에 의한 피부온도 낮추기

젖은 수건을 냉동실에 잠시 넣어두었다가 꺼내어 냉찜질을 합니다. 또는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얼음이든 주머니를 수건에 감싸서 냉찜질을 해도 좋습니다. 빠르게 식히기 위해서 얼음으로 환부를 문지르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되며 모세혈관을 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수건에 감싸서 부드럽게 시작해 줍니다. 

 

수분보충

바닷가에 장시간 피부가 노출되면 피부 허물이 벗겨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럴 경우 억지로 허물을 떼어내지 말고 보습로션을 충분히 발라주어 스스로 떨어질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피부가 얼룩덜룩 해 지니 주의해야 합니다. 보습로션은 무향료 제품으로 민감피부용으로 피부에 자극을 최소한 해 주는 제품으로 선택합니다. 또한 하루에 8잔 이상의 충분한 물을 섭취해 주면 자극받은 피부를 더욱더 빠르게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

 

 

알로에 발라주기

피부에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는 알로에는 살균 및 해독작용이 뛰어납니다. 또한, 멜라닌 색소침착을 예방해 줍니다. 알로에를 키우고 있다면 알로에의 껍질을 벗기고 믹서기에 갈아 즙을 내주어 화장 솜에 적셔 환부에 올려둡니다. 또는, 알로에 베라 100% 젤 등을 준비하여 피부에 얇게 펴 발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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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한 선번현상 대처방법

심할 경우에는 차가운 물이 담긴 욕조에 15~20분 정도 몸을 담가주는데, 베이킹 소다 몇 스푼을 풀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베이킹소다는 그을린 피부에 생겨난 각질을 제거해 주며, 피부를 맑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 오트밀 한 컵을 넣어주어 자외선 화성으로 인해 건조해진 피부에 염증요소들을 줄여주기 때문에 건조함이나, 가려움 등의 증상을 개선해 줍니다. 목욕 후에는 깨끗한 물로 몸을 꼭 헹구어 주어야 합니다. 피부를 수건으로 가볍게 두드려가며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문지르며 닦아낼 경우에 피부에 크게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하지만, 염증이나 통증, 물집 등의 증상으로 2차 세균감염이 우려된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방문하여 더 크게 악화되는 것을 예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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